rudo'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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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9 해망동에 다녀왔습니다.ㅋ (32)






전라북도 군산에 가면 해망동이라고 있습니다.
월명공원인가가 가까운 그곳에는 바다도 있고, 배도 있고, 말하자면 항구가 있어요.
그 항구에 가면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수산시장이라 함은 시끌벅적 복작복작.. 아시죠? 비릿한 내음이 나는 그곳이요.
서로 싸게 줄테니 여기서 구매해 가는게 좋다면서 호객행위 서슴치 않아도 나쁘지 않은곳요.

이사를 끝내고 나서, 할아버지 기일이라 생선을 사러 해망동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요.ㅠㅠ
머리날리고, 바람에 치대고 하는 중에 바다사진은 한장도 못찍고,
수산시장 안에 말려파는 생선 파는 곳에서 겨우 몇장 찍어왔습니다.
저희집은 조기외에도 도미, 고등어, 등등도 같이 사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워낙 생선을 좋아하다 보니, 갈때 완전 한가득 사가지고 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천천히 하나하나
튀겨먹고, 구워먹고, 조려먹고 한답니다.ㅋㅋ

그래서, 제 피부가 이렇게도 좋은지... 모..르.. (헉. 죄송해요.ㅋㅋ)
암튼, 바람을 헤치고 날아갔다 왔습니다.
여기서 전라북도까지 가자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매번 거기서 사다먹는 버릇해서인지, 이제 익숙해요.ㅋ
가는 동안의 길도 구경하고. 아하하. 아무튼,
비릿한 내음과 찌릿한 소금내는 못맡게 해드리지만, 생선은 구경시켜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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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노란건 박대란 생선인데요, 그냥 튀겨서 고추장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얘는 약간 싱겁거든요. 앞에 은색은 갈치!ㅋ 이렇게 말려서 먹기도 하더군요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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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기다란건 '아나고' 라고 왜, 껍질 벗겨서 회로도 먹는 그 생선 있잖아요. 오독오독 뼈채 먹던가요? 암튼, 그리고  가운데 보이는 긴 생선은 '장대'라고 하더라구요.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그냥 쩌서 간장양념 찍어먹어도 좋고, 조려도 좋다나요?
저도 먹어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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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기회가 되면 생선 맛보러 가보세요.
가격도 저렴, 맛도 굳! 인심도 뭐 그럭저럭 좋습니다.ㅋㅋ( 꼭 홍보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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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u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