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날씨가 꽤 쌀쌀한 날이었던것 같아요.
막 비가올것처럼 바람이 불고, 싸늘했거든요.
작년 부처님오신날과는 조금 달랐던 느낌이 들었어요.
아빠가 생전 안하시던 가족모임을 하자더군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휴일이어도 쉬지 못한채,
집에서 차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용화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앞에 무심천이 있구요, 굉장히 조용..한 사찰? 절? 이에요.
숲속에 있는게 아니라, 도로변이어서 향냄새도, 종소리도 없구요,
조용한 사찰의 느낌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냥 집과 가까운.
그래서 가끔 물도 뜨러가고,(차타구요.ㅋ)
천천히 걸어서 다녀오기도 하는,
말하자면 엄마랑 아빠가 가끔 찾아보는 곳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뭐 절 안에 아는 스님이 계시는 건 아닙니다만,
암튼 예전에 살았던 동네기도 해서요.ㅋ
명색이 부처님 오신 날이다 보니, 워낙 조용했던 그 절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다들 신도님이실까요?
뭐 거의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었지만,
그날만큼은 다들 정정한 모습으로 절하고,
인사하고, 웃는 모습을 보고, 그냥 참 좋은게 좋구나..
싶은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막 비가올것처럼 바람이 불고, 싸늘했거든요.
작년 부처님오신날과는 조금 달랐던 느낌이 들었어요.
아빠가 생전 안하시던 가족모임을 하자더군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휴일이어도 쉬지 못한채,
집에서 차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용화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앞에 무심천이 있구요, 굉장히 조용..한 사찰? 절? 이에요.
숲속에 있는게 아니라, 도로변이어서 향냄새도, 종소리도 없구요,
조용한 사찰의 느낌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냥 집과 가까운.
그래서 가끔 물도 뜨러가고,(차타구요.ㅋ)
천천히 걸어서 다녀오기도 하는,
말하자면 엄마랑 아빠가 가끔 찾아보는 곳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뭐 절 안에 아는 스님이 계시는 건 아닙니다만,
암튼 예전에 살았던 동네기도 해서요.ㅋ
명색이 부처님 오신 날이다 보니, 워낙 조용했던 그 절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다들 신도님이실까요?
뭐 거의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었지만,
그날만큼은 다들 정정한 모습으로 절하고,
인사하고, 웃는 모습을 보고, 그냥 참 좋은게 좋구나..
싶은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이 연등들 속에는 각자 나름대로의 소중한 소원들이 달려 있는 거겠죠?
그리고 저녁에는 앞에 흐르는 무심천을 타고 잔잔히 흐를겁니다.

연등만큼이나 많은 사람들.
저 연등아래, 너도나도 앉아서 불경을 외고, 위에서는 절을 하고, 뭐 그랬던것 같아요.
이날은 꽤 추워서 저도 오들오들 했었는데, 어른들은 춥지도 않으신가 봅니다.

뭐 작지만 소소하게, 그렇지만 갖춰서, 그렇게 용화사에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보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의 춥다고 징징대는 성화덕에 차타고 나와 11시 20분쯤 세수대야 냉면을 먹으러
고고씽 했지요.ㅋㅋ
저는 매운 비빔냉면을, 아빠는 물냉면을, 엄마와 동생은 얼큰이 칼국수를 한그릇씩 때려먹고 나와
장도보고, 시장도 가고, 군것질도 하고, 모처럼 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냈습니다.ㅋ
아. 오늘도 바람이 좀 불지만 않음. 냉면이 딱인데 말이죠.^-^
그리고 저녁에는 앞에 흐르는 무심천을 타고 잔잔히 흐를겁니다.
연등만큼이나 많은 사람들.
저 연등아래, 너도나도 앉아서 불경을 외고, 위에서는 절을 하고, 뭐 그랬던것 같아요.
이날은 꽤 추워서 저도 오들오들 했었는데, 어른들은 춥지도 않으신가 봅니다.
뭐 작지만 소소하게, 그렇지만 갖춰서, 그렇게 용화사에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보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의 춥다고 징징대는 성화덕에 차타고 나와 11시 20분쯤 세수대야 냉면을 먹으러
고고씽 했지요.ㅋㅋ
저는 매운 비빔냉면을, 아빠는 물냉면을, 엄마와 동생은 얼큰이 칼국수를 한그릇씩 때려먹고 나와
장도보고, 시장도 가고, 군것질도 하고, 모처럼 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냈습니다.ㅋ
아. 오늘도 바람이 좀 불지만 않음. 냉면이 딱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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