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는 취업에 관한 고민.
작게는 내가 할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이 있으려나에 대한 짧지만 굵은 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아니 한번이라도 꼭 해야만 하는 고민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만 있다고 되는일이 아니고,
꼭 나여야만 이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만이 충만해서도 안되며,
능력만 갖추고, 사람을 보듬어주는 마음이나,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인덕(人德)이 없어서도 안되는 일이니까요.
'세상은 누구에게나 늘 평등해야 한다' 고 주장하면서도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내가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달라서 실망하게 되는 경우, 있습니다.
모든 면접에서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역시, 누구나 가진 동전의 양면성이라 생각합니다.
첫인상 다음으로는 역시 학벌.
학교와 상관없이 능력위주로 뽑습니다. 라는 말이 피식 비웃어질 정도로,
소위 '괜찮다' 고 평가되는 기업은 능력과 학벌을 동등히 생각합니다.
이럴 때 쓰이는 말이 '기왕이면 다홍치마' 던가요.
요즘 이런저런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게된건,
논문통과 이후, 제가 앞으로 어떤일을 하게 될런가를 신중히 고민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어떤일이든, 나만 만족하고, 내가 즐거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일이든 좋다. 는 낭만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은 어떤일이 힘도 적게들면서, 내 만족감을 충족시키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좋은일 하시는군요. 라는 평가를 듣게될까 도 고려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좋은 현상인지, 회색빛으로 물든 현상인지는 아직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게 맞는건지 요즘은 도통 분간할 수 없는 상태니까요.
많은 생각들이 뒤죽박죽 복작복작 실타래 얽혀있듯 색색별로 엉켜 있는 것 같습니다.
색별로 정리하려면
시간이꽤 걸릴것만 같아요.ㅠㅠ
아무튼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깨작깨작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월급명세서 2 (30) | 2008/06/17 |
|---|---|
| 풍요속의 빈곤. (35) | 2008/06/16 |
| 앞으로 무엇을 해야만 할까? (40) | 2008/06/11 |
|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35) | 2008/06/10 |
| 섹스엔더시티관람기. (45) | 2008/06/09 |
| 꺄아아아~ (49) | 2008/06/03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